3월 31일에 받은 미국 ETF SCHD 달러 배당금과 SCHD 투자 이유

 안정적인 달러 배당을 받기 위해 작년부터 아주 천천히 미국 ETF인 SCHD를 모으고 있습니다. 왜 수많은 배당 ETF 중 SCHD를 선택했는지, 이번에 받은 배당금 수익과 투자 이유를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SCHD 수량과 모으기 시작한 이유

미국 etf인 schd 일일 차트


저는 SCHD를 코로나가 한창일 때였나? <라오어의 미국 주식 무한 매수법>이 한창 유행할 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책을 따라 TQQQ를 매수했었죠. 그러다가 수중에 현금이 필요해서 몇 안 되는 주식이지만 계좌에 400달러만 남겨두고 모두 현금화했었습니다.

작년에 TQQQ를 다시 매수하려고 했더니 이제는 1주당 100달러가 훌쩍 넘었더라고요.
분명 40달러대에 사서, 30달러 구간 버티고 마지막 1주를 70달러대에 팔았었는데 말이죠.

원달러 환율이 이미 1400원대를 넘었기 때문에 수중에 얼마 있지도 않은 돈을 환전하고 싶지는 않았고 가지고 있는 400달러로 쉬엄쉬엄 매수해보자 싶었습니다.

QYLD도 잠깐 사팔사팔 해봤었는데, QYLD는 17~18달러대에서 왔다갔다만 하더라고요.
당시엔 잠깐 QYLD도 공부해봤었는데, 그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해 보이는 ETF였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이라도 든든하게 받자 싶어서 SCHD로 눈을 돌렸어요.

SCHD는 17달러대였던 것도 기억하는데, TQQQ 오를 때 SCHD도 같이 올랐다가 2024년 10월에 1:3으로 액면분할을 했더라고요.

제가 SCHD를 투자하는 이유는, 주가 상승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꾸준한 배당성장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20년 후면 저도 60대가 되니 그때는 안정적인 패시브인컴이 되어주길 바라면서 말이죠.
이렇게 말하면 뭔가 엄청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예수금이 400달러 뿐이었어요.
더 넣지도 않았고요. 그 돈으로 조금 떨어질 때 찔끔찔끔 사서 이제야 겨우 7주 가지고 있습니다.



달러 배당의 매력: 왜 하필 SCHD인가?

나무위키에 기재된 schd 정보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는 ETF로 1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지급해 온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2011년에 상장된 이래로 한 번도 배당액이 하락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연간배당성장률도 지난 10년간 평균 11%나 상승했고요.

조금 아쉬운 건 배당 주기입니다. 월배당이 아닌 분기 배당이에요.
배당률이 3.79%로 은행 금리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 배당률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달러로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예요. 운용보수도 0.06%로 적으니 장기투자에 적합하고요.


SCHD 배당금 지급일과 현재 수익 현황

2026년 3월 31일에 지급된 schd 배당금 알림톡

어제 즉, 3월 31일에 올해의 첫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1주당 배당금액은 0.2569달러로 여기에 4를 곱하면 연간 지급 받는 배당금을 알 수 있어요.
현재 SCHD 주가는 약 30달러입니다. 30달러짜리 1주 가지고 있으면 1년에 1달러 가량 배당금으로 받는 거죠. 소수점은 다 절삭했습니다.

세금도 다 떼고 들어오니 세금 신고할 때 따로 신경 써야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세금 많이 떼고, 배당금도 연간 몇 천만원이 되면 그때 가서 신경쓰면 될 것 같아요.

저는 7주를 가지고 있고, 세후 1.53달러가 들어왔네요.
요즘 미국, 이스라엘 vs 이란 전쟁으로 달러 환율이 엄청 뛰었는데요.
오늘 매매기준율이 1509원이었으니 1510원으로 잡고 계산하면 2,310원 들어온 거네요.

이대로 100배는 돼야 분기당 23만원 정도는 들어오는 거군요.
3개월에 한 번씩 23만원이면 너무 적으니, 아무래도 생각보다 많이 모아야겠어요.

SCHD 배당금 지급일은 4분기 배당금 지급월인 12월을 제외한 3월, 6월, 9월은 거의 말일에 지급된다 보시면 됩니다.

12월은 중순쯤이네요.


앞으로의 투자 계획

SCHD는 20년 정도를 생각하고 앞으로도 천천히 모아갈 생각입니다.
물론 이 속도로 모은다면 20년이 지나도 100주도 못 모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으로 모은 삼전우도 현재 40주(아이들 것까지 하면 150주 가량) 모았으니까요.

하다보면 또 뭔가 수가 나겠죠.

저는 미국 주식말고도 국장에서도 배당금 주는 주식과 ETF를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으는 주식이 언젠가는 제게 힘이 되주길 바라면서 말이죠.

조금씩 모으고 있는 이 주식이 나의 든든한 파이프라인이 되려면 얼마나 더 사면 될까? 혹은 앞으로 어떻게 꾸준히 투자를 하면 나중에 어떻게 수익이 자라있을까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도 많습니다.
배당금은 계속해서 재투자를 할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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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해봐야겠다 계획도 세워지고요.
저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이트예요. 저도 주식 커뮤니티에서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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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뿌리 같은 제 파이프라인이 언젠가는 슈퍼마리오의 수도관처럼 커지길 바라면서, 모두들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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